성심당 마라고로케 신상빵 마라미고로게 후기

 

 

성심당에 오늘 신상빵이 나와서 

당장 사 먹어보았습니다 ㅎㅎ

빵순이가 눈 돌아간 성심당 마라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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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본점

 

 

 

 

 

성심당 본점 (대전 중구 은행동)

 

📍대전 중구 대종로 480번 길 15

🕖08:00~22:00

🚗우리들 공원 주차장 이용

 

 

 

 

 

성심당 마라고로케

 

 

 

 

 

성심당 마라고로케 3,000원 

 

정식 이름은 마라米(미) 고로게 

쌀로 만든 고로케라고 하네요

가격은 3,000원입니다

 

마라탕 러버인 저에게

굉장히 반가운 빵이 아닐 수 없네요

평소에도 애용하는 고로케 코너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새로 나온 티가 역력한 빵입니다! 

유레카~~

 

 

 

 

 

 

마라미 고로케

 

 

 

 

 

 

겉빵 자체가 마라탕과 같이 붉은색이네요

포슬포슬한 튀김가루가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고소해 보여요

 

눈이 매콤해지는 비주얼입니다 ㅎㅎ

고로케라 기름기는 어쩔 수 없고요

이 맛에 먹는 거니까요

 

 

 

 

 

성심당 마라고로케

 

 

 

 

 

반을 갈라 보았더니 가득 찬 충전물들 

여러 재료들이 잔뜩 들어가 있어요

 

돼지고기? 처럼 보이는게 잘게 들어가있고 

새우처럼 씹히는 것도 있었습니다

 

쌀이 들어가서 더 쫀득쫀득 쫄깃한 맛과

고소한 맛이 매우 뛰어나고 

마라탕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두부!!

 

말린 건두부가 들어가 있어요 

야들야들한 푸주가 맛이 좋네요

 

그리고 저는 맵찔이라 처음에 걱정했지만

별로 맵지 않으면서도 

알싸한 마라 향이 적당하게 풍겨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마라향이 강하지 않은

은은한 맛 이었습니다 

 

얼큰하거나 톡쏘는 매운 맛도 없었습니다~

많이 매웠더라면 두 번은 먹지 않았을 것 같아요

 

 

 

 

 

마라미 고로게

 

 

 

 

 

 

무엇보다 부추가 아삭한 맛이 제대로네요

약간 부추빵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도 좋고 

야채와, 채소도 많이 들어있고

무엇보다 고로케다 보니까 

한 개를 먹어도 든든함과 포만감도 컸습니다 :) 

 

일반적인 고로케가 아닌, 

진국 같은 마라 국물 맛이 나는 특이한 고로케라

아주 차별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성심당 카레 고로케, 야채 고로케 둘 다 아주 좋아하는데

그건 데일리로 먹기에 좋고 

이건 특별한 맛이 당기거나, 마라맛이 당길 때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라 좋아하는 조카들에게 사다 주면

아주 좋아하할 것 같네요

 

우선 주변에 마라 좋아하는 지인들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마라 빵ㅋㅋ

마라 고로케 너무 신선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성심당의 새로운 시도 응원합니다~ 

이 포만감에 가격도 3,000원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갓심당에 방문하시면 마라미 고로케는 꼭 드셔보세요~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