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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해의 카페리뷰

대전 은행동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 488 왕의 갈레트 신상빵 솔직 후기

by 따해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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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해 입니다 :)

오늘은 성심당 케익부띠끄 은행동 본점에 

갈레트 빵이 새로 출시되었다고 해서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준비해봤습니다 ㅎㅎ

회사에 가져와 팀원들과 함께 먹어보았어요! 

다들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ㅋㅋㅋ

패키지 안에 빵과 + 종이 왕관 + 손가락 한마디 크기만 한 도자기 인형까지!

구성이 알차서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프랑스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며 둘러앉아 갈레트를 먹는 문화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새해를 축하하며 빵을 먹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신년 선물이나 설날 선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성심당 488 왕의 갈레트
성심당 갈레트

 

 


488 왕의 갈레트

성심당케익부띠끄 

주소 : 대전 중구 대종로 480 (은행동 153)

가격 : 23,000원

*홀 사이즈, 미니 사이즈 있음!

*패키지 안에 종이 왕관 + 도자기 인형 포함!

 

 

이름도 488 왕의 갈레트

원래 프랑스에서 갈레트를 먹으면서 왕게임을 하는 유래가 있다고 하여

왕관 같은 것도 놓고 게임을 한다고 하는데

아마 그걸 착안해서 왕관 모자도 함께 제작한 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

I'm a king이라고 적혀있는데

귀엽네요 ㅋㅋ 아이들이 써도 귀여울 것 같고 

종이 재질로 되어있어요 귀엽네요 ㅎㅎ

 

갈레트 사진이 들어가 있는 패키지에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어요 

손잡이도 있어서 들고 다니기 좋고, 선물하기 좋을 것처럼 생겼어요 

 

 

 

성심당 갈레트 미니 

 

 

 

488 왕의 갈레트 23,000원 

갈레트 홀 사이즈도 있고, 미니 사이즈 갈레트도 2가지 종류가 있어요!

제품 POP를 보니까 

488겹의 파이지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488 왕의 갈레트라고 이름 지었다고 하네요 

프랑스에서 새해 첫 명절인 주현절에 먹는 빵이라는 설명과 함께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예약하라는 멘트도 적혀있었어요! 

 

갈레트 카페 크램 / 갈레트 클래식 미니 각 6,000원 

홀 사이즈 한 개 다 먹기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미니 사이즈로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갈레트 카페 크램 - 갈레트 안에 커피 크림이

갈레트 클래식 미니는 - 아몬드 크림이 들어갔다고 쇼카드에 쓰여있었어요! 

 

미니 사이즈 갈레트 위에 복주머니 픽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새해 복 팍팍 들어올 것 같은 그런 느낌 ㅎㅎ

색동 색감이랑 빵 색깔이랑 참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ㅎ

 

 

 

 

 

 

 

 

 

 

 

회의하면서 다과로 먹으려고 회의실로 가져왔어요ㅎㅎ

열었는데 모양이 생각보다 찌그러진 느낌이 들어서 조금 실망...

크기는 케이크? 정도로 한 19~20cm 정도 돼요 

5-6명 정도 가이 나눠먹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케이크처럼 삼각형 조각으로 조각조각 나눠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성심당 갈레트 도자기인형
성심당 488 왕의 갈레트 

 

 

 

 

갈레트는 위 사진처럼 삼각형으로 조각조각 내어서 팀원들이랑 나눠먹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손가락 한마디 크기 만한 도자기 인형도 들어있었는데

크기는 한 3-4cm 정도 되려나? 정말 작아요

 

동방박사를 상징하는 인형이라고 하는데

패키지에 보니까 예수 그리스로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를 방문하는 그 시기가 

새해 첫 명절인 주현절이고,

갈레트가 그 시기에 먹는 빵이라 

그런 의미로 동방박사 인형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성심당이 가톨릭 기업이라고 들어서 

아마 그런 종교적인 의미를 둔 건 아닐까 싶어요!

매장에서 샘플로 나와있는 걸로 봤을 땐 천사 인형도 보이던데

천사 인형은 너무 예쁜데 저 인형은 조금 너무 근엄해서 ㅜㅜ ㅋㅋ

엇쨋든 사무실 제 책상 위에 잘 놓았습니다 ㅎㅎ

 

 

 

 

성심당 갈레트 단면

 

 

 

갈레트는 위 사진처럼 삼각형으로 조각조각 내어서 팀원들이랑 나눠먹었어요!

빵 부스러기가 엄청나게! 부스러집니다 ㅠㅠ 

빵 부스러기들 치우느라 고생 좀 했어요

먹을 때도 빵 부스러기가 너무 떨어져서; 

먹기가 조금 힘든 정도였어요

 

그런데, 빵은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고급스러운 그런 맛이에요 

파이지도 정말 얇고 부드럽고 바사삭 부서지는 식감입니다

안에는 아몬드 크림 + 커스터드 크림이 

섞여 있는 것 같고 크림이 너무 맛있어요~

 

처음엔 시커먼 게 나와서?

어? 이거 뭐지 이렇게 봤는데

알고 보니까 아몬드 더라고요 

 

원래 도자기 인형을 빵 안에 넣어 놓는 게 갈레트 먹는 풍습이라고 하는데

먹다 이빨 다쳐서 컴플레인 걸릴까 봐 아몬드로 대체했나 봐요ㅎㅎ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성심당~

 

 

 

 

성심당 갈레트

 

 

 

가격 대비 구성이 좋고 맛도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빵집 갈레트 찾아보면 평균 4-5만 원? 

기본 3만 원 이상은 하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고급진 재료와 숙성 과정으로 

가격도 높은 편인 듯한데 성심당 갈레트는

가성비 넘쳤어요! 

귀여운 요소도 많고 패키지 덕분에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성심당 공식 SNS 보니까 1월 말까지 판매한다고 하는데 

구매하실 분들은 은행동 케익부띠끄 본점 매장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서두르시는 게 좋을 듯하네요~

고객센터로 전화 주문도 받는다고 하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성심당케익부띠끄 488 왕의 갈레트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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