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따해의 맛집리뷰

대전 선화동 일식당 해마의방 감각적인 오차즈케 맛집 이용후기

by 따해 2022. 2. 6.
반응형

 

 

 

안녕하세요 따해 입니다 :) 

대전 선화동에 감각적인 일식 맛집 

해마의방 이용후기입니다

오차즈케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이에요!

 

 

감각적인 일식당 해마의방
대전 오차즈케 맛집



선화동 해마의방

 


대전에서 오차즈케를 맛볼 수 있는

일식당 해마의방 解㦄議房

 

대전 중구 대종로 529번 길 39 1층

중앙로역 7번 출구에서 486m

전화 : 070-4403-0117

인스타그램 : @sunhwa_hm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오후 21시

15:10-17:30 (브레이크 타임)

※월요일 휴무

 

 

 

 

 

 

입구에 들어섰을 때 간판이 모두 한자로 되어있어서

알아보기 쉽지 않았어요ㅎㅎ 

한자사전에서 찾아보니까

, 수수께끼 , 의논할 , 방

이던데, 정확한 뜻은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블랙톤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신비로운 인테리어가

식당 이름하고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ㅎㅎ

 

 

 

 

 

벽면에 있던 작품인데 

한문을 그림처럼 표현한 것 같은 

초기 상형문자 같은 게 나열되어 있었어요

해마의방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ㅎㅎ

 

 

 

 

 

금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진 않았어요 

블로그 리뷰나, 인스타에는 많이 올라오는 맛집 같은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진 않더라고요

식사하다 보니 꾸준히 자리가 채워지긴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때문인지..

은행동 시내와 거리가 조금 있는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전에 예약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자리는 여유가 있었어요 

 

 

 

 

 

 

해마의방의 상징적인 포토존ㅎㅎ

사진 찍었을 때 가장 멋스럽게

나오는 부분인 것 같아요 

중앙 넓은 공간을 그대로 빼서

갈대와 나뭇가지들을 옮겨 놓고

벽면에는 해/마/의/방 한문이 새겨진

글자 간판과 사진 작품들이 놓여있었어요

갤러리 같은 분위기도 나고 

멋지더라고요 

 

 

 

 

 

유니크한 분위기에 중후한 멋이 있어서

데이트하기도 좋을 것 같고 

친구들, 지인들 선화동에서 만난다면 

갈만한 맛집인 것 같아요!

조용조용한 분위기라 대화하기도 좋고

 

 

 

 

가격대는 평균 12.000원 선!

저희는 명란 오차즈케와, 간장새우 정식을 주문했어요!

스테이키동이 가장 유명하고,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데,

당시 품절이어서 다른 메뉴를 시켰네요.

오차즈케가 뭘까 궁금했었는데

쉽게 말해 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재료와, 고명, 밥이 한 그릇에 같이 나오고,

녹찻물에 부어서 함께 먹기도 하고 그렇다네요 

한 번에 비벼먹는 것이 아닌,

밥이랑, 고명이랑 한 두입 정도 본연의 맛을 느끼는 

요리라고 해요 ㅎㅎ

 

 

 

 

해마의방 명란 오차즈케

 

 

 

명란 오차즈케예요 (12,000원)

명란은 훈제된 명란이 나오고

김과, 밥, 계란 같은 고명이 올라가고 

녹찻물도 함께 나와요 

명란이 정말 크고 알차다는 느낌이었어요

맛은 조금 많이 짭짤한 편이어서

녹찻물과 반드시 함께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해마의방 간장새우 정식

 

 

간장새우 정식 (12,000원)

간장새우, 계란, 알, 김 등 다양한 고명에

밥과 국물도 함께 나오네요 

간장새우 비릴까 봐 걱정했는데

비린맛 없이 깔끔하고 담백했어요 

노른자랑 함께 먹는 맛이 일품~

비벼먹는 것보다 

고명이랑, 간장새우 하나씩 밥 위에 올려서

먹는 게 훨씬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게 바로 오차즈케의 매력? ㅎㅎ

 

 

 

해마의방 오차즈케

 

 

두 메뉴다 매력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명란 오차즈케보다는

간장새우 정식 쪽이 더 좋았는데

사실 맛은 엄청 특별해서 기억에 남을만한

맛은 아니었고

무난 무난한 맛이었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 걸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은ㅎㅎ

스테이키동을 먹으러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는 정도

 

 

 

 

 

주류는 아사히 맥주와

산토리 하이볼 등 하이볼 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산딸기 에이드와 + 피치트리 하이볼을 먹었어요

짭짤한 음식 간이랑 잘 어울렸고 

피치트리 하이볼이 특히 맛있더라고요!

산딸기 에이드도 완전 산딸기 그대로 넣어서

과육이 그대로 씹히고

 맛 나쁘지 않았어요 

하이볼은 정말 맛있어요 하이볼 맛집인 줄 ㅎㅎ

 

 

 

 

 

 

멋스럽고 중후한 인테리어에

오차즈케라는 독특한 메뉴를 가지고 있어서

은행동, 선화동 맛 집중에서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는 맛집인 것 같아요!

인스타 감성으로 사진 남기기도 좋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가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선화동 감각적인 분위기에 

오차즈케 맛집 해마의방 解㦄議房

분위기 있는 식사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반응형